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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절 76주년 맞은 北 "적대세력 원하는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

8일 북한은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2월 8일) 76주년을 맞아 자신들의 군대가 압도적 군사력을 갖추었다고 자평했다.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2면 사설에서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전쟁 책동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 군사력을 갖추었다"라고 주장하며 "적대세력들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 방식에도 다 대응해줄 수 있고 단호히 제압 분쇄할 수 있게 전쟁수행 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문은 건군절 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 '수령이시어 명령만 내리시라'가 지난 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사실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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