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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 27일부터 독일 뮬하임서 '개최'

 독일 오픈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자 배드민턴 간판인 안세영(삼성생명)이 불참 소식을 알리자 같은 종목의 김가은(삼성생명)이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여자 단식에 세계 13위 김가은, 남자 단식에 세계 54위 전혁진이 출전하며 혼합 복식은 지난해 준우승한 세계 7위 김원호-정나은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안세영에게 져서 8강에서 탈락한 김가은이 올해는 더 높은 단계로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대항마로는 전 세계 챔피언인 세계 14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꼽히고 있으며 그는 김가은보다 세계 랭킹이 한 단계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