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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에 몸 싣고 즐기는 봄 여행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연다. 

 

2019년 9월에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한 단양강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목선으로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만난 뒤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특히 오색찬란한 봄꽃이 가득 핀 도담정원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포돛배는 1일 10회(평일), 주말·공휴일(12회) 운항하며 요금은 3000원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