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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인당 평균 총액- 지역별로 1000만 원 이상 차이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액은 지역별로 1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9일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 연말정산 보고서'(주소 기준)에 의하면 2020년 서울시 1인당 평균 연봉은 4380만 원으로 전국 평균(3,830만 원)보다 550만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기업과 인프라, 구직자, 인구가 모두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역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수도권에서는 전쟁 같은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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