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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향한 여정떠나는 한국 남자배구팀, 이번엔 안방에서!
남자배구 대표팀이 올림픽을 향한 장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은 2022년 국제배구연맹(FIVB) 배구 챌린저컵에서 호주와 맞붙는다.한국 남자배구팀의 현재 성적은 여자 배구대표팀의 성적과 비교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 배구팀에게 매우 중요하다. 올림픽 예선 진출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 대표팀은 VNL 진출권을 노려서 최종적으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호주 또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한국이 8강에서 맞붙게 되는 호주는 대회 최하위인 FIVB 랭킹 38위다. 하지만 올해 VNL에 진출할 만큼 과소평가할 수는 없는 팀이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임도헌 감독은 "다른 팀들에 비해 체력과 키가 많이 부족하지만 수비와 강력한 서브로 승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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