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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적자 누적으로 전 직원 정리해고 통보..노조, 강경 대응 예상

 17일 푸르밀은 사업 종료 및 정리해고 통지서를 사내 이메일로 전 직원에게 보냈다. 

 

영업정지 해고일은 11월 30일이고, 해고 대상은 370명으로 알려졌다. 

 

메일에서 회사 측은 “코로나 사태로 4년 이상 매출 감소 및 적자가 누적되어 회사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자조적 노력을 통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푸르밀 노조는 해고 철회 내용 증명을 발송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우유 소비 감소로 경영 상황이 안 좋아진 푸르밀은 4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 2018년 15억원

 

- 2019년 88억원

 

- 2020년 113억원

 

- 2021년 123억원

 

지난달 LG생활건강이 푸르밀 인수를 추진했지만 무산되면서 푸르밀이 사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