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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구협회, 병원 방문한 선수 출전 정지 처분..중국농구팬 "말이 안 된다"

 중국농구협회(CBA)는 18일 랴오닝 소속 궈아이륀에게 벌금 10만 위안(약 2,000만 원)과 6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농구선수 궈아이륀은 칭다오와의 경기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방문을 위해 진료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CBA는 "너무 늦었다"는 이유로 다음 날까지 승인받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항의했지만 답을 얻지 못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궈아이륀과 그의 소속인 랴오닝은 6경기 출전 금지와 1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랴오닝 측과 궈아이룬은 "CBA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한다"라며 잘못 없는 사과를 했다.

 

이에 팬들은 "말이 안 된다", "앞으로 할 말이 있으면 말보단 '윙크'해달라"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