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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은 음식물 버린 양... 3년 전보다 10% 줄어

22일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집중관리를 통해 이번 연도 가정 부문 배출량을 2019년 대비 10.3% 줄였다고 말했다.

 

이는 2019년 2,122톤 대비 10.3% 감소한 것이다.

 

2019년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대조한 것은 2년 전 코로나19로 인한 음식점 이용 감소 효과가 있어 정상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에 따르면 “서울의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이 부족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원을 줄이는 게 시급하다. 시민들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