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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바나 후원" 모두 무혐의 종결
서울중앙지검은 2일 김건희씨의 코바나 후원 의혹 중 나머지 2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코바나 전시회는 대기업 10개사와 17개사가 각각 후원했으며, 이번 최종 무죄 판결은 2018년 전시회와 2019년 전시회 건이다.
검찰은 코바나측과 대기업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지만 부정청탁법 위반 사항은 없다고 판단했다.
코바나컨텐츠는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로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르코르뷔지에 전시회'를 열었다.
해당 전시회는 도이치모터스 등 23개 업체가 후원했으며, 2021년 12월 대선 직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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