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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야 다이어트 성공률 높여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체중감량과 운동 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125명의 중년 성인들로, 참가자들은 대부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성인들이었다. 

 

참가자들은 손목 착용 장치를 통해 신체 활동을 기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하룻밤에 7시간에서 9시간 자는 사람들이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보다 적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일 밤 최소 7시간 이상 자는 습관을 들여야 다이어트와 운동 루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클라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더 나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