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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눈꼬리 광고 사진 中네티즌 '인종차별' 뭇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올의 광고 사진에 중국 네티즌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논란을 불렀다.지난 12일 중국 SNS 및 인터넷에는 동양인 모델이 눈꼬리를 옆으로 쭉 치켜올리는 디올 광고 클로즈업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서양인이 동양인을 차별하는 대표적인 행위인 눈꼬리를 옆으로 당기는 모습이 담긴 디올 광고 사진에 중국 네티즌들은 동양인 인종차별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2년 전 디올은 상하이에서 열린 '레이디 디올' 전시회에서 주근깨가 많은 얼굴과 짙은 눈화장을 한 모델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전시해 중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여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SNS를 통해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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