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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여교사, 학생 웃었다고 벌 세우고 주먹으로 배 때려

경북 영천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반 학생 2명을 폭행하고 정서적 학대한 의혹을 받았다. 

 

9일 학교의 피해자 학생과 부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수업 중에 학생 2명이 웃었다며 A 교사를 15분 여 교실 뒤에서 벌을 서게 했다. 또 수업이 끝난 뒤 학생 2명을 단상 앞으로 불러 발을 걸어 넘어뜨렸으며 일어난 학생의 복부를 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네 아빠가 너를 때려도 된다"는 말하는 등 정서적 학대도 있었다고 말했다.

 

B군은 평소에도 영어 시험을 못치면 반 친구들이 운동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했는데 자신이 영어를 못해 친구들에게 미안했다는 글을 써 또 다른 학대의 정황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B군은 정신과 치료와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해당 교사는 고소상태로 학교측은 담임 교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