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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여정 끝에 완성한 '코리아둘레길'..이제 한국을 걷자
우리나라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15년 만에 완성되었다. 2009년 조성을 시작한 이 길은 동해의 해파랑길(2016), 남해의 남파랑길(2020), 서해의 서해랑길(2022)을 거쳐 마지막 구간인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총 4500㎞의 여행길이 연결되었다.
23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개통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저탄소 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주간 동안 코리아둘레길을 국토 종주하고 추천코스를 인증하는 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도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둘레길은 여러 부처가 협력하여 대한민국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연결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매력적인 걷기 길을 조사하여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문체부는 걷기 여행 플랫폼 '두루누비'를 운영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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