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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기사용량 5만 1000여 GWh 역대 최대치 기록해
올 여름 더위로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올 8월 한국전력거래소의 전기거래량이 5만 1000여 기가와트시(GWh)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력 업계관계자는 “8월에 날씨가 매우 더웠기 때문에 역대 최대 전기 사용량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가정과 일반 가게에서 냉방용 전기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의 폭염일이 이어지면서 8월 월평균 최대 전력 수요가 82.73GW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을 반영해 전기요금이 3번에 걸쳐 1kWh당 28.5원 인상하였다. 이에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대비 20.8% 늘어나며 전기 사용량이 20%로 증가했다면 지난해 대비 7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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