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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계사 없어진다? 'AI 대체 위험 직종 선택'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의사, 회계사, 자산관리사, 변호사 등의 일자리가 감소하거나 임금 상승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6일 한국은행 '인공지능과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직업에는 단순 노동직, 고학력이 요구되는 고소득 전문직도 노출 지수가 높아 대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면 서비스업에 많이 종사하는 여성보다 남성의 업무가 인공지능 대체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면 업무가 많은 가수, 경호원, 대학교수, 기자 등은 인공지능 대체 위험이 낮았다.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은 일자리 대체에도 기여하지만 생산성 증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소비자 보호 약화, 이윤독점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다양한 경제 주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