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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가격이 전년대비 500원 ↑..우유 가격 인상 30원 불과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 가격이 지난해보다 500원 가량 올랐는데, 우유업계가 카페라떼 1잔에 들어가는 우유 가격은 30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커피 업계가 '우유 가격 인상' 등으로 커피 가격이 올랐다는 것에 대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올해 11월까지 9개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의 카페라떼 기준은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업계는 "유제품업체와 프랜차이즈 본점 간 우유 공급량 증가율이 5.0% 정도라면 10ml당 약 1.3원 정도 인상된 것"이라며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라떼 한 잔당 인상은  약 31.3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프렌차이즈 커피 브랜드 내 라테 음료 가격 중 우유 가격의 비중은 최소 6.3%로 미미하다"며 "향후 우윳값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제품의 가격을 주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