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정치

尹 "테러는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적..李 쾌유 기원"

 윤석열 대통령이 2024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에 관해 "테러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며 자유사회를 추구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밝혔다.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폭력을 반대하고 피해자 편에 서서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으며, 정치권도 이 대표 피습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고위급 인사가 병문안에 나서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