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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천받은 류삼영 故채상병 벌써 잊었나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에 단수 공천을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이 "절대로 잊지 않겠다"던 경북 예천 폭우에 순직한 故 채수근 해병을 잊은 모양이다. 지난 16일 SNS에 류 전 총경은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바로잡기 위해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피해자, 고 채상병 일병 사건 등을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게시했다.
하지만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채수근 해병의 이름을 '채상병 일병'이라고 잘못 적었다.
이후 17일 오후 '채상병 상병'으로 수정되었으며, 20분 뒤 '채수근 상병'으로 또다시 수정했다.
이에 국민의힘 최현철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경북 예천 폭우로 순직한 상병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며 "30여 년 경찰 생활에 몸담았던 인물이 정치에 급하기 나서서 정치 입문 계기를 거짓으로 날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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