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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 대한 성의가 없다" 40분 동안 자리만 차지하다가 한 말…

A 씨는 손님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으려 했지만, 일행 한 명이 늦어서 5분 후에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에 대해 양해했고, 10분 후에 다시 주문받으러 갔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행이 도착하는 데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A 씨는 다른 손님들이 찾아와도 자리가 없다며 돌려보내기까지 했다.
40분이 넘도록 일행이 도착하지 않는 것에 A 씨가 입을 열자 손님들은 "그 정도도 못 기다려주나. 손님에 대한 성의가 없다"며 화를 내며 가게를 나갔다. 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 씨의 입장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40분이면 충분히 기다려 준 것"이라며 A 씨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도 "먼저 먹으면서 기다리면 되지 않았을까" "손님들이 좀 과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며 이번 사건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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