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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스타들의 극적 대결, 잠실에서 폭발한다!

 6월에는 흥국생명 김연경이 주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KYK 인비테이셔널 2024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여러 선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국내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를 포함한다.

 

6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 및 국가대표 은퇴식을 개최한다.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에는 2012 런던올림픽 4강 멤버와 2016 리우올림픽 8강 멤버의 대결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9일에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국내 선수들과 함께 김연경의 초대에 응한 세계적인 여자배구 전현직 선수들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튀르키예, 중국에서도 최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16년간 활약하여 세계적인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했다. 김연경은 팀을 이끌며 한국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현재도 그의 존재감은 국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가 열리게 된 것에 대해 김연경은 "은퇴 선수들과 함께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연경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NFT와 일반티켓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KYK Foundation 디지털 멤버십 회원은 우선 구매 기회를 가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는 김연경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