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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까마귀 춤" 감상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는 태화강 까마귀를 활용한 관광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화강국립정원에서 '운수대똥 이벤트'와 '울산 팸투어' 2개 사업영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수대똥 이벤트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타 시·도에서 오는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게 우비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보내고 태화강국립공원을 지날 때 까마귀춤 체험 중 까마귀 똥에 맞았을 경우 5만원 쿠폰 증정하고 까마귀떼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1인당 2만원 선착순100분께 드린다. 쿠폰은 삼호 및 태화 인근 쇼핑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3월 27일까지 유효한다.

 

올해 말 까마귀떼가 돌아오면 전체 운영을 시작하여 시범 운영의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울산 팸투어는 19일과 20일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