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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퇴직 교사 포상' 제외…“부총리 후보인 박순애 부적합”

음주운전이 교장 승진과 정년퇴직 포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을 감안하면 음주 이력이 있는 부총리 후보인 박순애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 장관은 특수학교, 대학,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 분야에 전념하다 퇴직한 교원에게 추천하며 음주운전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부적격자'으로 분류된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박 후보는 음주운전이라는 과거의 경력을 가지고 정부 표창을 받은 만큼 다른 교사들의 포상을 막을 자격도 없고 추천할 자격도 없다. 박후보자의 임명을 철회하거나 자기가 알아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