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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군사작전으로 인질 구출" 강경한 뜻 밝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3일(현지시간) 리쿠드당 소속 각료 및 의원 합동회의에서 "휴전 협상 대신 군사작전을 통해 인질을 구출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재개한 것에 대해 각계각층의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남부와 북부 두 개의 전선에 집중 중"이라며 각료 및 의원들에게 언행을 주의하고 개인적 논쟁에 휘말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