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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49세 세계 OO암 발병률 1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다.최근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의료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49세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42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뒤이어 호주가 10만 명당 11.2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슬로바키아가 각각 10만 명당 10명으로 공동3위를 기록했다.
젊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단기간에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체중 및 비만 인구의 증가'에 기인한다.
또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서구 국가에 비해 '육류 섭취가 많고 운동량이 적은 것'도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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