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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돌아오지 못한 신입 소방관

 임용된 지 1년도 채 안 된 새내기 소방관이 화재 현장 속 할아버지를 구하려다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순직했다.

 

집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는 말 한마디에 곧장 뛰어든 A 소방관은 할아버지와 함께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두 사람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소방당국은 A 소방관의 위험직무순직을 진행 중이며 일반 시민이 순직한 소방관을 보러 올 수 있도록 분향소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