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스포츠

찰떡궁합 '임종훈·신유빈' WTT 혼합 복식 4강 진출 쾌거!

임종훈·신유빈이 세계탁구(WTT) 스타 컨텐더 방콕 혼합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방콕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임종훈·신유빈은 오스트리아의 로버트 가르도스·소피아 폴카노바를 3-2(11-5 11-13 11-2 7-11 11-7)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3게임까지 2-1의 스코어를 기록한 임종훈과 신유빈은 4게임에서 7-11로 내줬다. 마지막 5게임 초에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연속골로 4-4 동점을 이루며 6-6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치열한 접전에서 11-7로 이기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홍콩의 함시우항·주성주와 스페인의 알바로 로벨레스·마리아 샤오의 8강전 승자와 임종훈과 신유빈이 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