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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행 중 무단 진입으로 남성 1명 사망, 일부 열차는 지연
경부선 KTX 열차가 운행하던 중 남성 1명이 무단으로 철로에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당 남성은 사망했고, 지하철 1호선과 KTX 일부 열차가 지연됐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쯤 경부선 영등포에서 금천구청역으로 가는 선로에 무단으로 뛰어든 남성이 달리고 있던 부산행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남성은 사망했으며, 열차는 사고 현장에 정차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가 현장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KTX와 일반열차 등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 후속 열차는 상행선으로 운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바쁜 고객들에게는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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