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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극동 지역 가스관 추가 건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데 활용될 극동 지역 파이프라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우수리강을 건너 러시아 극동 지역인 달레첸스크시와 중국 헤이룽장성 후린 시를 연결하게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로 중국의 에너지 안전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중앙아시아, 미얀마, 러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자원 조달 통로를 구축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