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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 '건강보험료' 혜택 본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약중독자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마약 중독자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30%, 개인 부담 30%인데 환자 본인부담금을 정부 예산으로 측정해 지원한다. 다만 소득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마약 치료보호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의 치료비 지원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가 예산을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