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스포츠
女배구 기업은행, 인삼공사 상대 이기고 V리그 5위로 '껑충'

기업은행은 20일 경기도 화성경기장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역전승했다. 기업은행은 11승 21패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인삼컴퍼니는 4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패배로 15승 17패를 기록했다. 인삼공사가 봄배구에 진출한 사례는 더 많다.
GS칼텍스가 승점 1점 없이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고 인삼공사가 승점 3으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준결승전이 종료된다.
기업은행에는 주전 김희진이 결장했지만, 표승주와 산타나 솽포가 역할을 맡았다. 표승주는 두 팀 중 가장 많은 27점으로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고 산타나는 26점을 기록했다.
issuebod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