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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국민의 삶 고려해 안정화 시킬 것
추경호 부총리는 22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공공요금이 안정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상반기에 중앙 공공요금을 동결 운영하고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에 대한 공공부담을 우선 고려하되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상반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에 어려움이 있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정부 입장을 밝히며 요금의 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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