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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200' 1위..BTS·슈퍼엠 이어 韓 3번째

 JYP 소속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의 주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차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Oddinary'가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1위"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Ordinary'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5월 LOVE YOURSELF zhuan 'Tear'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차트 1위에 올랐고, 2019년 10월 그룹 SuperM의 데뷔 미니 앨범 'SuperM'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이자 타이틀곡 '매니악'도 세계 3대 음악 차트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공식 차트에 진입했다. 'Ordinary'는 95위로 오피셜 앨범 톱 100에 진입했고, 'Maniac'은 98위로 오피셜 싱글 탑 100에 진입했다.

 

16일 오전 기준'Ordinary'의 선주문량은 130만장을 돌파했다. 정식 발매 이틀 만에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3만5540장, 한터차트 초동 기준 85만3021장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Str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