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글로벌

여왕 잠들 관 공개…30年전 희귀 참나무로 이미 제작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원히 안치될 관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24시간 동안 공개됐다.

 

대중에게 공개된 관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노년에 묻힐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30년 전인 1991년에 만들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모시는 관은 희귀한 영국 참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관 뚜껑에는 왕관, 구체, 홀을 장식하는 장치가 있다. 

 

왕실 장례 절차를 담당하고 있는 Leverton & Sons 대표는 “관은 땅에 묻히지 않고 교회 지하 납골당에 안치되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