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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창업주' 구자학 명예회장 별세한 것으로 전해져
구자학 아워홈 창업주가 오늘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자학 명예회장은 193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창업주의 둘째 딸 이숙희와 결혼한 이후 제일 제당 신라호텔 사장을 거쳐 삼성그룹에서 근무했다.
1980년 LG와 삼성그룹이 경쟁사가 되면서 다시 LG그룹에 복귀했다. 이후 러키 대표이사, LG 반도체 회장, LG 건설 회장을 역임했다.
2000년 그는 LG 유통의 식품 서비스 부문과 같이 아워홈을 설립했다. 아워홈은 구회장이 재임 21년 동안 LG, LS그룹과 수주를 통해 국내 대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업체로 성장했다.
2016년에 장남인 구본성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올해 초 상태가 악화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폐렴 증세가 악화되면서 결국 별세했다.
장례는 당초 구 전 부회장의 뜻에 따라 가족 장례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고인이 아워홈 창업주이자 현 회장인 점을 감안해 회사장으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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