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글로벌

살인적인 폭염 전세계 뒤덮어..이란 체감온도 66.7도

지구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기온이 56도에 올랐으며,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20일 연속 43도를 찍어 역대 가장 긴 폭염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6일 중동 지역의 이란은 66.7도까지 올라 인간이 견딜 수 없는 한계 온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이상 기온이 신체의 열 조절 능력을 압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피해를 관리할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