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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면연력 ↓ '대상포진' 주의!

 한여름에 열이 나고 근육이 아프면 흔히 감기로 여길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은 '대상포진'일 수 있다. 대상 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이 시작되는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피부로 나오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미열이나 근육통 등의 통증이 나타난 후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물집이 생긴다. 수포는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15일 동안 변화한다. 

 

대상포진은 신경통이 심해지기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 치료해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통이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법은 백신접종을 권장하며,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컨디션 조절 및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 주 3회 30분씩 운동을 통해 건강을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