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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타이거우즈 스크린골프리그 멤버 합류 "젊은층 유입 지원"

 가상현실 골프리그 'TGL'에 김주형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멤버가 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투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 스타 김주형이 TGL에 합류하게 되었다. 토미 플리트우드, 티렐 해턴, 셰인 로리 등이 새 멤버이다"고 밝혔다. 

 

TGL은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NBC골프채널 대표이사 마이크 매컬리가 함께한 '투모로우 스포츠'가 출범한 가상현실 골프 리그이다. 

 

이는 젊은층들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위해 PGA투어가 적극 지원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TGL은 18명의 선수가 3명씩 팀을 나눠 최대 2시간을 넘지 않게 15차례 대결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경기는 월요일 저녁 생방송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