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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탈석탄 목표'로 8000억 원 규모 설비 투자

 쌍용C&E가 2030년까지 8000억 원의 설비에 투자해 탄소배출 감축에 나선다. 

 

쌍용C&E가 공정 개선에 5000억 원, 연료 대체 및 생산성 향상에 1400억 원, 집진기 성능향상에 1600억 원을 2030년까지 투자한다. 

 

쌍용C&E는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대량 감소해 나갈 예정이다. 

 

소성공정에서 대체연료의 사용을 확대해 가며 2030년 전 세계 시멘트업계 최초로 탈석탄을 실현한다. 

 

또 시멘트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비 투자도 늘려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배출 먼지는 여과집진기 등으로 교체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어 '시멘트 환경관리 선진화 민관포럼' 연구 및 검토 결과를 반영해 개선 대책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