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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위한 기술 공모 추진하는 서울시

다가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자가 일상생활을 더 쾌적하게 누릴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할 기업을 공모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과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농어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은 현재 시장 규모가 작고 자금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6개의 약자 불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을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1년간 공공기관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약자 기술 기업의 영세성과 수요처 확보의 어려움을 고려해 실증기관 매칭 또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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